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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활성비타민B 6종 함유 ‘메가트루 633정’
뉴스종합| 2024-07-10 16:11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고함량 비타민 메가트루 신규 라인 ‘메가트루 633정’(사진)을 발매한다.

신제품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체내흡수율을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B 6종이 들어 있다. 이는 국내 고함량 비타민B 제품 중 최다 성분 수이며, 활성형 비타민B로 비스벤티아민(B1), 코바마미드(B12) 등이 함유됐다. 특히 코바마미드(B12)는 에너지 생성회로에 직접 작용해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비스벤티아민(B1)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뇌 에너지대사에 큰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육체피로 외 신경안정에 집중해 비타민B12 국내 최다 성분 3종, 마그네슘 3종을 함유한 점도 눈에 띈다. ‘신경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B12 중 안정성이 높은 시아노코발라민과 흡수율이 높은 메코발라민과 코바마미드가 보강됐다. 일반 산화마그네슘에 흡수율 높은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 낮은 부작용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더해 신경안정과 밀접한 마그네슘을 3종으로 구성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고 유한 측은 밝혔다.

유한 관계자는 “고함량 비타민에 대한 현대인들의 니즈와 육체·정신 피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함량 활성 비타민B 6종과 함께 신경안정에 도움을 줘 만성피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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