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간 매월 엘포인트 4만3000점…숙박·레저 시설 할인도

롯데온 ‘대명아임레디’ 출시 기념 혜택 홍보 이미지. [롯데온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온은 ‘대명아임레디’ 상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에서 가입 후 월 4만9500원씩 120회까지 납입 후 144회까지 유지하는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필요 시 상조, 결혼, 어학연수, 크루즈 여행 등 서비스를 한 번 이용할 수 있다. 이용하지 않은 고객은 만기까지 납입 후 144회차 다음 달부터 해약을 신청하면 납입금 594만원 전액을 환급받는다.

롯데온에서 대명아임레디를 검색한 뒤 ‘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추후 대명아임레디 고객센터 상담직원이 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롯데온에서 대명아임레디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상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2년간 매월 엘포인트 4만3000점을 적립해 총 103만2000원을 적립해준다. 가입 기간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오션월드, 스키장 등 숙박·레저 시설 할인도 제공한다.

롯데온은 최근 무형상품과 서비스 등으로 판매 영역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롯데캐피탈과 손잡고 ‘신차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5월에는 하나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선보였다. 앞으로도 관련 상품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진경 롯데온 서비스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고객 삶의 전반에 필요한 상품을 발굴하고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