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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경기도 대변인 언론협력담당관 4급 승진…‘이재명 사람 딱 1명’ 승진 안되나(?)
뉴스종합| 2024-07-17 17:54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경기도가 17일 4급 승진대상자 사전예고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예정인원은 총 29명이고 5급→4급 29명이며 이중 행정직군 16명, 기술직군 11명, 연구지도 2명이다.

인사발령은 오는 22일이다.

특이한 점은 박민경 언론홍보담당관이 4급으로 승진됐다는 점이다.

직전 A 팀장은 5급으로 당시 승진 서열 1위였다.A 팀장은 경투실로 인사발령이 났고, 이 자리를 대변인실에 근무하던 박민경 팀장이 차지했고 1년 10개월만인 이번에 승진했다. 박 팀장은 직전 A팀장 자리를 차지하기를 희망했다.

이번 인사에 이재명 사람으로 분류된 사람으로 경기도청에 남은 유일 무일한 A씨의 승진이 주목됐으나 역시(?)안됐다.

이로써 김동연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이재명 사람’은 어느 누구도 경기도에 입성하지 못한 진기록(?)이 세워졌다. 입성도 승진도 못한 신세가 됐다. 야심차게 출발한 김동연 인사는 취임 초기부터 크고 작은 잡음에 휩싸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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