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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 시행
뉴스종합| 2024-07-18 09:36
KG 모빌리티가 오는 31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KG 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9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차량 주요 부품 및 기능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 점검 항목으로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27개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기차의 경우, 기본 점검 항목 외 ▷주간 주행등 램프(앞) 점검 ▷배터리, 히터 및 모터용 냉각수량 및 누수 점검 ▷충전 인렛 커버 및 포트 상태 점검 ▷저전압 배터리 및 터미널 점검 ▷인터락 커넥터 체결상태(모터룸) 점검 ▷기타 커넥터 체결 점검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에어컨 필터 교환 시 20% 공임 할인 ▷순정 고급합성유 / 워서액 할인 공급 이벤트 및 ▷디지털 차키 포함 95개 항목(항목별 상이)에 대해 순정용품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

KGM 관계자는 “본격 피서철을 맞아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분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서는 사전에 자동차를 점검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이번 여름휴가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운행에 요구되는 필수 요소를 꼼꼼히 점검받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7월부터 10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을 운영하고 전담 작업장을 마련해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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