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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육군사관학교에 포카리스웨트 ‘1700만원 상당’ 기부
뉴스종합| 2024-07-18 09:52
이은정(왼쪽 네 번째부터)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커뮤니케이션팀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 육군사관학교장 정형균 소장이 기부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동아오츠카가 육군사관학교에 포카리스웨트 8000개 등 17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포카리스웨트는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해 물보다 빨르게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한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예비 정예장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공익에 힘쓰는 모든 분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오츠카의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5월 림팩 훈련 지원에 이어 629회에 달한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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