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주서 교통사고 낸 50대 운전자 교량 뛰어내려 숨져
뉴스종합| 2024-07-18 12:51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광주서 교통사고 직후 운전자가 스스로 교량에서 뛰어내렸다.

18일 오전 9시께 광주 북구 문화대교에서 승용차를 몰던 50대 남성 A씨가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단독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하차한 A씨는 돌연 19m 높이의 교량 아래로 뛰어내렸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당시 A씨는 무면허 운전이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범죄 정황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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