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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민 대표, 강남 IXO 행사서 ‘컨텐츠의 미래’ 스피킹 진행
뉴스종합| 2024-07-19 15:31

 


IT 기업 뉴미온을 전에 이끌었던 염승민 대표가 지난 10일 진행된 강남 IXO 행사에서 ‘컨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그동안의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스피킹을 진행헤 LG CNS, Kakao Enterprise, 토큰포스트, 글로벌 VC Hashkey, Telegram의 TON 등 국내외 산업리더들과 산업계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염승민 대표는 20대 초반에 창업해 30대에 엑싯을 한 한국 IT업계의 성공 창업자 중에서도 미국계 투자자 등에 M&A를 이뤄내 IT 창업자들의 꿈으로 불리고 있다.

염승민 대표(Ed yeom)는 지난 2017년 한국을 대표해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아오픈대회 해커톤에서 3관왕을 달성해 일본, 대만, 태국 정부로부터 상을 수여받아 신기록을 세우며 IT업계에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에 연구자료를 올리고 각 국의 오픈데이터를 연결하여 자동화 봇을 만드는 등 많은 연구에 기여했으며, 2020년에는 IBK은행과 함께 국내기업의 코스닥 상장, 글로벌 회계 감사 대응 등의 업무를 맡아 경영 부분에서도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특히, IT 기업인 뉴미온(Newmeon)을 설립하여 시장 방향을 전 산업 영역으로 확장했는데, 현대자동차, LG 등의 비대면 Onboarding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설립 2년 만에 미국계 투자자에게 M&A 인수를 완료했다.

이후 디지털 아트로도 시장을 확장하여 백남준, 이중섭, 박서보 등 근현대사의 대가로 불리는 아트작품을 디지털화 시켰으며, 박서보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박서보 라이프(parkseobo.life)에는 대표 퍼블리셔로 등록돼 전세계에 소개되고 있다.

이 외에도 UAE 아랍에미리트에 신규 법인을 설립,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염 대표는 현재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분야에서 투자와 자금조달, 엑싯 등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하고 있으며, 국내외 신규 프로젝트에 대해 글로벌 포럼의 연사 및 에이전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염승민 대표는 “현재 함께 하고 있는 창업가 선배들이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며, “기대에 더 높게 부응하기 위해 글로벌 사업을 영위하며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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