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방탄소년단 지민, 전 세계 홀렸다…112개 국가 아이튠즈 1위
라이프| 2024-07-20 13:34
방탄소년단 지민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다시 전 세계를 강타했다.

2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발매된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20일 오전 9시까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11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후’는 이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정상에 안착했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서는 ‘후’(1위)를 필두로 ‘비 마인(Be Mine)’(3위), ‘슬로 댄스(Slow Dance) (feat. Sofia Carson)’(4위), ‘리버스(Rebirth) (Intro)’(5위), ‘인터루드:쇼타임(Interlude : Showtime)’(7위), ‘클로저댄 디스(Closer Than This)’(8위)까지 앨범에 수록된 7곡 중 6곡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미국에서의 인기다. 1위에 오른 ‘후’를 비롯해 ‘비 마인’(5위), ‘슬로 댄스 (feat. Sofia Carson)’(6위), ‘리버스 (Intro)’(7위), ‘인터루드 : 쇼타임’(10위)이 미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 10’을 휩쓸었다.

솔로 2집 ‘뮤즈’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8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민의 이번 앨범은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후’는 힙합 R&B 장르로, 만난 적 없는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상황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노래한다. 지민은 7개 수록곡 중 6개 트랙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s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