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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주·광주·진주 등 전국 곳곳 폭염주의보
뉴스종합| 2024-07-20 14:29
비가 그친 뒤 무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부지에 설치된 2024 도봉 썸머 워터랜드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물썰매를 타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기상청은 20일 오후 2시를 기해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경남 진주·거제·통영·사천·고성·하동·남해, 여수·순천·목포·광양·나주·무안·해남·고흥·화순·영암·영광·완도·담양·장성·보성·신안(흑산면제외)·장흥·강진·함평·진도·곡성·구례·거문도·초도, 충북 청주·옥천·영동, 광주, 대전, 세종, 전주, 충남 아산 등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lu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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