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협업
DDP NFT 갤러리에서 행사별 한정 발행
NFT 소유자 특별전 티켓·한정판 굿즈 등 증정
DDP NFT 갤러리 이벤트 이미지. [롯데이노베이트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NFT 플랫폼 코튼시드가 이달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DDP NFT 갤러리(DDP NFT Gallery)’를 오픈하고 문화예술 분야 NFT 협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 코튼시드와 DDP는 올해 8월부터 내년 1월까지 DDP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의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각 행사의 의미를 담은 한정 NFT는 코튼시드 홈페이지 내 ‘DDP NFT 갤러리’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첫 번째 협업으로 8월부터 진행하는 ‘DDP 여름축제:디자인바이브’ 행사 기념 NFT를 발행한다. 행사 시작 전인 이달 19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 2500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총 4개로 구성된 이번 NFT 컬렉션은 윤호섭 작가의 작품과 서울디자인재단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NFT 소유자에겐 1년간 DDP의 전시, 행사 정보와 초청 기회가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DDP에서 진행하고 있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티켓도 제공한다. 또한 순차적으로 발행될 DDP NFT 갤러리의 컬렉션을 일정 개수 이상 수집한 인원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500명에겐 DDP 한정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원종 롯데이노베이트 스마트리테일부문장은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DDP와 협업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NFT는 DDP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그 순간을 NFT로 영원히 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튼시드는 작년부터 스포츠, 문화, 기부, 팝업스토어 등 일상의 체험에 NFT를 더하는 새로운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분야로 NFT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