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오클랜드 재개..국내선 최적 자유여행
[헤럴드경제=함영훈] 에어뉴질랜드가 다시 한국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오는 10월28일 부터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
직항 노선은 매주 월, 목, 토요일 주 3회 운항하며, 인천에서 오후 9시 10분에 출발해 오클랜드에 낮 12시 25분에 도착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2일부터 9월 2일까지 6주 동안 뉴질랜드 국내 주요 도시 왕복 항공료를 할인 판매한다.
에어뉴질랜드는 일반석 3열을 결합해 평평한 소파 베드로 변형할 수 있는 ‘이코노미석 스카이 카우치 좌석’에 대한 할인도 5일 동안(22~26일) 진행한다.
뉴질랜드 항공 |
기내에서도 화목하다 |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카이카우치는 일반석 3열을 결합해 평평한 소파 베드로 변형할 수 있는 좌석으로, 이 기간 동안 신규 항공권을 구매한 뒤 2만 원의 추가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다.
22일 시작된 에어뉴질랜드 특가 판매는 이코노미 최저 102만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최저 218만원, 비즈니스석은 최저 373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특가 운임은 세금과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으로, 오클랜드를 비롯한 뉴질랜드 인기 도시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웰링턴도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 북섬과 남섬 등 국내선을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어 완결성 높은 여행을 담보한다.
이벤트도 벌인다. 또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에어뉴질랜드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에어뉴질랜드 카카오 채널을 추가한 뒤 받는 웰컴 메시지의 링크를 통해 이벤트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에어뉴질랜드 관계자는 “오클랜드 직항 노선의 동계 운항 재개를 100일 앞두고 그동안 직항편을 기다려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뉴질랜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특가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기대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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