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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전광판에 ‘제복 경찰’ 소개·응원메시지… 서울경찰·BGF 업무협약
뉴스종합| 2024-07-24 15:01
[연합]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앞으로 전국 CU편의점 전광판 등에 제복 경찰관을 소개하고 응원메시지를 담은 콘텐츠가 게시된다. ‘제복 경찰관’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사기 진작 방편 중 하나다.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와 BGF리테일은 24일 오후 BGF리테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전국 1만8000개 가량의 CU매장 내 계산대(POS) 및 전광판 등에는 제복 경찰관 소개 및 경찰 응원 메세지를 담은 콘텐츠가 게시된다.

서울경찰은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든든한 봉사자로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알려 일상 속에서 제복 경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은 또 기동경찰관들이 CU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할 경우 상품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경찰청 주진우 기동본부장, 김완기 제8기동단장 등이 참석했고, BGF리테일측에선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 손지욱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등이 참가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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