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진어묵 어묵패티· 특제소스 활용한 고급 어묵버거

비킹후스 ‘1953버거’ 홍보 이미지. [사진=삼진식품]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삼진식품은 씨푸드 수제 버거 전문 브랜드 ‘비킹후스(VIKEN HUS)’가 다음달 25일까지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1953버거’를 단돈 ‘1953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과 협업해 개발한 ‘어묵 패티’를 활용한 어묵 버거를 보다 많은 이들이 맛보길 바라는 바람으로 기획됐다. 또 ‘1953’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갓성비’ 이벤트 진행을 통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생기를 북돋아 주고자 마련됐다.

비킹후스에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1953버거’는 오랜 역사가 깃든 삼진어묵만의 어묵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패티’라는 새로운 장르에 녹여 개발된 어묵 버거로, 제품명 또한 삼진어묵의 창립연도인 ‘1953년’을 활용했다.

‘1953버거’에 활용된 패티는 고급 어종인 명태살을 두툼하게 빚어내 씹으면 입 안 가득 꽉 차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이다. 여기에 ‘오징어살’을 가미해 쫄깃함을 한층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개발한 특제 소스와 매콤 달콤한 ‘미트 칠리 소스’, 그리고 고소한 ‘체다 치즈’가 패티와의 조화로운 맛을 내 고객들은 지금껏 맛보지 못한 새로운 버거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한 달가량 비킹후스 매장 이용 고객과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배달 주문과 중복 할인 적용은 불가다.

박용준 삼진어묵 대표는 “그동안 고객들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킹후스에서 씨푸드 수제 버거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킹후스는 해당 이벤트 이후에도 삼진어묵과 지속해서 협업해 ‘어묵 패티’를 활용한 메뉴를 정식 출시해 국내 어묵 패티 시장의 확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4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오랜 전통과 역사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