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전시
자동차 문화 확대에 기여
영국에서 열리는 ‘슈퍼카 페스트 더 트랙’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영국 레스터셔주 맬로리 파크에서 열리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더 트랙’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영국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관련 행사 중 가장 역동적인 이벤트로 꼽힌다.
슈퍼카 페스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슈퍼카 페스트 더 트랙’에서는 500대 이상의 슈퍼카가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서킷에서 슈퍼카들이 질주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후원과 함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소개한다.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올웨더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클라이밋 등을 전시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19년부터 슈퍼카 페스트 후원에 나서며 자동차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