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 주관 방한 행사 일환
인천~상하이 노선 국내 LCC 중 단독 운영
중국 대학생들이 방한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이스타항공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손잡고 중국 대학생들의 방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 대학생 100명은 지난 25일 이스타항공 상하이발 ZE87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다.
이번 중국 대학생의 방한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나만의 방한관광 놀이터 개장’ 캠페인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여러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천~상하이 노선은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단독으로 운항 중이다. 주 3회(수·금·일)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으며, 9월 20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jiy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