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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미래교통도입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뉴스종합| 2024-07-26 14:45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는 ‘화성형 미래교통도입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25일 화성시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의 효용성 극대화를 위한 화성시의 관련 여건 분석과 교통 혁신 도모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7개월 간 ITS코리아가 맡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박형일 기획조정실장 등 9개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ITS코리아의 용역 추진 결과 발표에 이어 관련부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내용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여건 및 입지 분석 ▷미래형 환승센터(MaaS Station) 설치 적정성 검토 ▷도심항공교통(UAM) 운용 방안 및 기대효과 등이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용역은 화성형 미래교통도입을 위한 기본구상 로드맵 수립을 위한 것”이라며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발맞춰 화성시가 미래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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