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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지역사회 위한 무료 문화예술 공연 매달 개최
뉴스종합| 2024-07-30 10:06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최고경영자(CEO) [S-OIL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사옥에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에는 휴가철을 맞이해 우리나라 전통 국악을 재미있게 풀어낸 ‘억스(AUX)와 함께하는 퓨전국악콘서트’ 공연을 연다. AUX는 공중파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밴드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로,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OIL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된다.

S-OIL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차원에서 2011년부터 ‘문화예술 나눔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예술가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나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포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매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S-OIL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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