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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탁구 혼복서 파리 올림픽 첫 메달…중국에 져 은메달
엔터테인먼트| 2024-07-30 22:55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북한 리정식-김금용이 중국 왕추진-쑨잉사와 대결에서 패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북한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북한의 첫 메달이다.

30일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랭킹없음)는 프랑스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2대 4로 져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하계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북한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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