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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주민 커뮤니티 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 종암동에 개소
뉴스종합| 2024-08-06 07:53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지역 주민들과 종암동에 건립된 성북함께어울림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있다.[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주민 소통을 위한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를 종암동에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주민 커뮤니티센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이 센터를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덧붙였다.

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554㎡ 규모로 1층은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어울림실, 2층은 서울형 키즈카페, 3층은 커뮤니티실과 다목적실, 4층은 지역 기록물 전시실과 주민 모임이 가능한 소모임실로 꾸몄다.

구는 센터 개관과 함께 하루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든 강좌가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 센터를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오는 14일 정릉2동에 508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함께어울림센터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거점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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