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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하반기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라"
뉴스종합| 2024-08-12 19:10
홍준표 대구시장이 12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있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른 속도로 재유행하고 있다"며 "감염증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치료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최초로 열리는 FIX2024의 성공적 개최는 많은 기업과 국내외 저명인사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참여업체의 100% 참가 확정과 컨퍼런스 저명인사 섭외를 조속히 마무리해 미래산업 중심도시 대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했다.

또 대구경북신공항 통합 설계 및 민항시설 배치에 대해서는 "민항시설 배치와 관련해서 국토교통부, 국방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대구시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거주지 제한을 전면 철폐해 열린 채용에 성공했다"며 "산하기관에서도 거주지 제한을 철폐해 우수한 인재들이 대구로 모이고 대구에서 근무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홍 시장은 "이제 휴가철이 마무리되고 을지연습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며 "전 직원들은 미리미리 하반기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해서 맡은 바 업무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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