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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부터 인기 상품이 ‘반값’…롯데마트, 황금연휴 통큰딜
뉴스종합| 2024-08-13 08:24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 전경.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광복절 황금연휴 통큰딜'을 통해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통큰딜’은 연휴 주간에만 만날 수 있다. 과거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물가 민감도가 높은 필수 먹거리와 일상용품, 인기・시즌 상품을 골라 통 큰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선 식품 상품군에서는 호주청정우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반값에 판매한다. 2봉 묶음 상품 ‘번들 새우살 3종’도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주 황토밭 하우스감귤’과 ‘행복생생란 30구’는 약 1만원, 5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동원・오뚜기·풀무원·하림 상온 국물 요리 전 품목과 CJ 동치미 물냉면, CJ 비비고 납작교자·바삭통등심돈카츠, 하인즈 케첩·마요네즈 7종, 고추장·된장·쌈장 43종은 원플러스원(1+1)으로 준비했다.

17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을 투플러스원(2+1)에 판매한다. 17일과 18일에는 브레프 전 품목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는 2주년을 맞이하는 ‘마블나인’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마블나인은 근내지방도(BMS) 9등급의 최상급 한우를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다. 이번 행사 기간 마블나인 전 품목을 대상으로 엘포인트(L.POINT) 회원 40% 할인 혜택에 행사 카드 결제 시 15%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생필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깨끗한나라 퓨어물티슈 캡형’과 ‘닥터비데 센서티브 캡형’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고, ‘2080 어드벤스드 치약’과 ‘2080 진지발리스 잇몸치약 2종’도 반값에 선보인다. 일상용품 유명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면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기획했다”며 “행사명에 걸맞게 통큰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권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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