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팝스타 니요, Y2K와 함께 온다…9년만에 내한
라이프| 2024-08-20 21:55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Y2K(2000년대) 트렌드와 함께 당대를 풍미한 팝스타 니요(Ne-Yo)가 한국에 온다.

‘소 식’(So Sick), ‘비커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미국의 알앤비(R&B) 가수 니요가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10월 16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니요 샴페인 & 로지스 2024 인 서울’(Ne-Yo Champagne & Roses 2024 in Seoul)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니요는 데뷔 전부터 메리 J. 블라이지, 비욘세의 노래를 작곡하며 이름을 알렸고, 2006년 첫 정규 앨범 ‘인 마이 오운 워즈’(In My Own Words)를 발표하며 새로운 알앤비 스타로 떠올랐다. ‘소 식’(So Sick)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2008년 처음 한국을 찾은 니요는 수차례 한국을 찾았고, 이번 콘서트는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공연에선 2022년 발매한 정규 8집 ‘셀프 익스플래내토리’(Self Explanatory)의 수록곡을 포함해 기존 히트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