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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패션 576개사 참여…‘프리뷰 인 서울’ 개막
뉴스종합| 2024-08-21 08:38
[섬유산업연합회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인 576개 기업이 참여한 섬유 분야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IS)이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불확실성과 패러다임 변화의 격랑을 뛰어넘고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은 ‘비욘드 더 웨이브(Beyond the Wave)’라는 주제를 다룬다. 개막식에는 친환경·고기능성 소재 기업과 신진 디자이너들이 협업한 'K소재·K디자이너 패션쇼'가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바이어가 원스톱으로 주문 구매할 수 있는 '트렌드 페어'와 수출 기업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기술 동향에 관한 기업별 세미나도 만날 수 있다.

현장에는 버버리, 휴고보스, 보테가베네타, 알렉산더왕, 랄프로렌, 슈프림, 룰루레몬, 데카트론 등 유럽, 미주, 아시아 지역 브랜드에서 한국산 소재에 관심이 높은 해외 바이어들이 10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LF, 영원무역, 안다르 등 패션기업, 벤더기업의 디자이너, 소싱담당자들과 노브랜드, 현대백화점 등 유통기업 PB팀 MD 등 국내 바이어들도 5600명 사전 등록을 마쳐 1만여명 이상이 참관할 전망이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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