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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모어-한국쉘석유주식회사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뉴스종합| 2024-08-24 11:22

타이어모어-한국쉘석유주식회사 MOU 체결식에서 제롬 뱅송(오른쪽) 미쉐린코리아 대표가 라머스 예룬 피터 한국쉘석유주식회사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쉐린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미쉐린코리아(대표 제롬 뱅송)의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 제조사 ‘한국쉘석유 주식회사’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송파구에 위치한 미쉐린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제롬 뱅송 미쉐린코리아 대표 및 한국쉘석유주식회사 라머스 예룬 피터 대표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타이어모어(TYREMORE)’는 미쉐린 그룹이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다. 타이어모어에서는 타이어에 관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쉐린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타이어를 판매한다.

휠 얼라인먼트, 타이어 장착 및 유지 보수는 물론, 각종 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등 경정비 서비스와 차량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약 7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 대리점들은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인 한국쉘석유주식회사를 통해 쉘의 승용차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Shell Helix)’ 오일을 공급받게 된다. 특히 쉘 힐릭스 울트라는 천연가스로부터 만들어진 최고급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로 쉘 고유의 기술 '퓨어플러스(PurePlus)'가 적용됐다. 퓨어플러스 기술은 모든 주행 환경에서 최적의 윤활 반응과 보호력을 제공하는’ 플렉시 분자 기술(Flexi-Molecule Technology)’과 엔진의 청정을 적극적으로 유지하는 '액티브 클렌징 기술(Active Cleansing Technology)’을 포함한다.

뱅송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모어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리미엄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타이어모어는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로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예룬 피터 대표이사도 “이번 업무협약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프리미엄 엔진오일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이어모어의 공식 엔진오일 파트너로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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