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MD부터 광고영업까지…컬리, 두자릿수 경력직 공채
뉴스종합| 2024-08-26 10:16
컬리 ‘대규모 경력 채용’ 홍보 이미지. [컬리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컬리가 하반기 4개 분야에서 대규모 경력직 공개 채용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은 MD(상품기획자), 마케팅(마케팅 프로모션, 퍼포먼스 마케팅, 멤버십/VIP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디자인(콘텐츠기획/에디터, BX디자인, UX디자인), 광고영업(파트너 광고상품 세일즈) 등 4개 분야 9개 직무다. 예상 채용 인원은 두자릿수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9일 자정까지다. 서류 전형을 통과하면 1차 직무적합성 인터뷰와 인성검사, 2차 종합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콘텐츠기획·에디터, BX디자인 직무는 별도 전형을 추가할 수도 있다.

이번 채용은 그간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모집하지 않았던 주니어급 MD와 마케팅, 콘텐츠, 디자인 등의 직무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MD는 1~3년 경력까지 폭넓게 채용할 예정이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인재 유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왔다”며 “컬리와 함께 세상에 없던 새로운 이커머스 시장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컬리는 입사자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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