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제공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오비맥주가 ‘2024 오픈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19년부터 매년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오픈이노베이션’이란 명칭으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상생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4 오픈이노베이션’ 모집 분야는 친환경 기술·ESG(환경·사회·지배구조), Tech·Analytics, 신사업 개발, 자동화·업무 효율화 등 4개 영역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제공한다. 오비맥주는 협업을 통한 사업화 검증(PoC)과 ‘오비맥주 데모데이’를 통해 외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홍보 기회를 지원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스타트업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