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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헐벗겠다"…산다라박 첫 파격 노출에 '화들짝'
라이프| 2024-08-28 15:30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최근 노출 컨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산다라박은 27일 자신의 SNS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워터밤 2024’ 무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가슴 라인이 드러난 크롭티 상의를 입고 배가 보이는 의상을 입고 있다. 데뷔 후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를 고수했던 산다라박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 공연을 앞두고 산다라박은 한 라디오방송에서 “시원하게 헐벗겠다”라고 말해 워터밤 행사에 참여하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산다라박은 “거기가 벗는 공연이다. 제가 원해서 그런 게 아니고 장소에 맞게 의상을 입어야 하니까. 저는 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런 걸 거의 안 했는데 이제 성숙해졌고 나이도 있고 관객분들도 다 수영복을 입고 오신다”고 설명했다.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최근 8년 만에 완전체 컴백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2NE1은 10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 인 서울’(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SEOUL)을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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