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한은행, 2024년 하반기 130명 신입 채용 실시
뉴스종합| 2024-09-02 16:49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전경.[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신한은행은 총 130명 규모의 2024년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 등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 기간은 9월 19일까지며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청년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인재를 확보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한다. 향후 신규 채용 직원들을 통해 조직의 활력을 더하고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Shinhan Literacy Tes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SLT)은p직무 기초 능력과 금융 이해도를 평가하는 NCS·금융상식p디지털 금융관련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된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UX·UI 디자인 등의 기존 전문분야에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설계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신한은행은 디지털·ICT 우수 인재들과 함께 생성형 AI 등 신기술 도입과 아키텍처 개선 등 기술중심의 테크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ESG관점의 사회적 가치 실천 및 다양한 인재 발굴을 위해 2021년부터 진행한 특별채용으로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순직공무원 자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인·기업 금융 분야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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