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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인가수 등용문 ‘강감찬 가요제’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24-09-04 07:39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주요 행사인 강감찬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이며 큰 인기를 끈 강감찬 가요제는 올해 초대가수로 트로트 여왕 장윤정 씨가 함께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 오후 3시까지 관악구청 또는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뜨거운 가요제 인기를 반영해 예선을 실시한다. 1차 비대면 예선을 통과한 합격자는 다음달 5일 샤로수길 특설무대에서 2차 예심을 거쳐 12일 본선 경연 무대에 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강감찬축제는 서울의 유일한 ‘예비 문화관광축제’”라며 “이번 강감찬축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관악구를 찾아온 모든 분들의 일상을 신명나는 잔치로 채워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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