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저트 메뉴군 ‘아이스 로드’, 8월 300만개 이상 판매
[롯데GRS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리아 디저트 메뉴 ‘아이스 로드(사진)’가 지난달 300만개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월별 판매량 기준 최고다.
아이스 로드는 팥빙수, 토네이도, 소프트콘 등 여름철 메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에 따르면 아이스 로드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토네이도는 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30% 증가했다. 올해 한정 메뉴로 선보인 ‘토네이도 망고젤리’는 CRM(고객관계관리) 연령대별 구매 패턴 분석 결과, 10·20세대 구매율이 약 35%를 차지했다. 토네이도 3종 역시 전년 대비 판매량이 7% 늘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시원한 디저트 메뉴의 수요가 늘면서 여름철 매출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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