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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 선정
뉴스종합| 2024-09-04 17:54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이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은 민선 8기 경기도정 중점과제 중 하나로, 판교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에 창업공간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판교+2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본 사업 선정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을 경기도 창업혁신공간으로 운영하고,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이번 선정 결과에 힘입어 지역 창업 활성화 및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은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6, 7층에 321평 규모로 지난해 3월 마련되어 기업 입주 공간 24개 호실과 커뮤니티, 미팅룸, 휴게실 등의 공유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운영 중이다.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1층에는 중소기업지원운영센터의 기업 상담창구가, 2층에는 동탄소공인복합지원센터가 마련되어 있어 창업 지원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5년 화성시 창업지원플랫폼에 신규로 입주할 기업을 오는 23일경 모집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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