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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발목 충격 흡수…안다르 러닝화 ‘제트플라이’
뉴스종합| 2024-09-06 09:59
안다르 제트플라이. [안다르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무릎과 발목의 충격 흡수에 집중한 러닝화 신제품 ‘안다르 제트플라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안다르 제트플라이’는 일상과 운동의 경계없이 착용하는 애슬레저룩에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화이트, 블랙 2종이다. 발의 양옆과 후면 부분에 실버 색상의 반사 소재 로고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의 갑피를 사용했다. 발의 가장 앞쪽인 전족부부터 중족부, 후족부까지 각 부분 별로 메쉬 조직감을 달리해 러닝 시 발생되는 열을 발산시키고 통풍을 돕는다.

특히 무릎 통증과 발목 부상 위험 등 실제 러너들의 고민을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자체 연구개발(R&D) 조직인 ‘안다르 이노베이션 랩(AI랩)’에서 끊임없는 연구와 테스트를 했다.

핵심 기술력은 미드솔에 있다. 미세하고 균일한 구조로 압축되어 있는 수천 개의 마이크로 셀이 충격을 흡수함과 동시에 땅에 딛는 발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시킨다.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한 자체 개발 소재인 ‘세이티브 리액티브 폼’을 탑재, 무릎에 가는 부담은 줄이고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안다르 제트플라이는 실제 러너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을 해결하는데 집중해 개발한 러닝화”라며 “착지 시 무릎과 발목의 충격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발목 흔들림이 없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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