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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게…버드와이저, 이색 대기 공간 ‘웨이팅룸’ 운영
뉴스종합| 2024-09-06 11:08
[오비맥주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버드와이저(Budweiser)가 입장 대기에 지치는 음악팬을 위한 이색 테마의 대기 공간 ‘웨이팅룸(Waiting Room)’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이날부터 3주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압구정에서 웨이팅룸을 운영한다.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이용 가능한 웨이팅룸은 압구정 클럽 ‘오르가즘 밸리(Orgasm Valley)’ 방문객을 위해 마련한 대기 공간이다.

버드와이저는 웨이팅룸 운영 기간 셀프 포토부스 ‘돈룩업’과 협업, 오르가즘 밸리에서 도보 2분 거리의 돈룩업 압구정로데오점을 웨이팅룸으로 꾸민다. 방문객은 오르가즘 밸리 입구에서 원격 줄서기 시스템 나우웨이팅을 통해 대기 등록을 마친 후 웨이팅룸을 이용할 수 있다.

버드와이저는 방문객이 긴 대기 시간을 쾌적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웨이팅룸에 음악, 포토타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 등 각종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슈퍼밴드 2’에 출연한 싱어송라이터 겸 DJ 발로(VALO), 프로듀서 겸 DJ Howmini, DNOPF 등 유명 아티스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돈룩업 포토부스에서는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포토 프레임이 적용된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버드와이저 공식 계정을 태그해 촬영 사진을 SNS에 올리면 버드와이저 반다나 및 ‘버드와이저 X 오르가즘 밸리’ 협업 티셔츠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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