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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특산물, 카카오에서 산다”
뉴스종합| 2024-09-06 11:14
박홍률(왼쪽부터) 목포시장, 김정민 카카오 리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전남 목포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목포시는 수산물 판로 확대·소비 촉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우선 카카오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 내에서 목포시의 지역 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기획전 등을 진행해 판로 확대·홍보를 강화한다. 여행·체험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목포시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하는 코리아 둘레길 걷기 캠페인 ‘대한민국 한 바퀴 챌린지’의 서해랑길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이다. 해당 캠페인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경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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