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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부터 공연까지…스타필드, 명절 놀이터로 ‘대변신’
뉴스종합| 2024-09-10 08:58
스타필드가 추석을 맞아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스타필드가 ‘명절 놀이터’로 변신한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22일까지 ‘LEGO CITY : 레고 시티 세상에서 무선조종 체험하기’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연다. ‘레고 자동자 빌드 테이블’에서 레고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 ‘액션 디오라마존’과 ‘레이싱 트랙’에서 직접 만든 자동차를 움직여 볼 수 있다. ‘액션 디오라마존’은 도심과 해변, 공항 등을 축소해 옮겨온 미니어처 도시다. 두 가지 난이도의 ‘장애물 코스’도 마련해 무선조종(RC)카 드라이빙을 할 수 있다. 레고 제품도 할인가에 판다.

스타필드 고양은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의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X’, ‘또봇’이 전시된다. 14일부터 18일까지 ‘NEW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탈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신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27일에는 NEW 엉뚱발랄 콩순이의 단짝친구 ‘티미’ 탈인형도 선보인다. 21일과 22일에는 ‘시크릿쥬쥬’의 포토타임 이벤트가 이어진다. 팽이 배틀 완구 ‘베이블레이드X’ 대회가 열린다.

스타필드 하남과 수원에서는 ‘2024 경기도 사회적 가치 페스타’가 개최된다. 행사는 지난 5월 신세계프라퍼티와 경기도가 맺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스타필드 하남은 ‘가치온 기획전 with 스타필드 하남’을 확대해 진행한다. 12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와 하남시의 사회적경제 기업 40여 곳이 편집숍과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아트 스카프와 드립백 선물 세트, 수제청, 곶감 등을 판다.

키즈 공연과 콘서트도 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14일)과 스타필드 안성(15일), 코엑스몰(17일)은 어린이 뮤지컬 ‘별주부전’을 준비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어린이 뮤지컬 ‘멋진 어린이 선발대회(15일)’를 개최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은 참여 놀이극 ‘흥부와 놀부(17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전래동화극 ‘덩덕꿍 청구리전(18일)’을 진행한다. 스타필드 수원(16일), 스타필드 코엑스몰(17일), 스타필드 하남(18일)에서는 퓨전 국악 밴드 ‘경지’의 공연이 열린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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