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11일 모델 이준호·안유진과 함께한 2024년 가을·겨울(FW) 룩북을 공개했다.

화보의 콘셉트는 ‘캠프 하이크 투어(Camp-Hike Tour)’다. 백팩킹, 캠핑 등 마운티어링부터 도심에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구성했다.

네파는 먼저 유틸리티 아웃도어 웨어를 제안했다. 다양한 상황에서 폭넓게 활용 가능한 ‘테크 커뮤터’ 상품군과 ‘멀티 유즈’ 제품 등을 내놨다.

간절기 아우터류도 강화했다. 마운티어링, 백패킹 등까지 커버하는 초걍량 다운 ‘에어써밋(AIR SUMMIT)’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 사계절용 하이킹화 ‘휘슬라이저’의 FW 버전인 ‘휘슬라이저 어텀’도 출시했다.

네파의 시그니처 아이템 프리미엄 구스코트 ‘아르테(ARTE)’는 고유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기술력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기존 오리지널 라인에 이어 프리미엄 라인인 ‘아르테 럭스’, 캐주얼한 감성의 ‘아르테 벤투스’ 등으로 라인을 확장했다.

네파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아웃도어 시즌을 앞두고 백패킹부터 일상의 고프코어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24FW 신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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