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만원 상당 쿠폰팩 전 회원에 지급

[에이블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오는 19일까지 추석 맞이 ‘에누리’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 이름인 ‘에누리’는 ‘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라는 뜻을 담았다.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8% 할인가에 판매한다.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화)’을 접목한 행사도 있다.

먼저 전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7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지급한다. 매일 오후 3시, 6시, 9시마다 하루 1000 명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간편결제 서비스 ‘에이블리페이’로 첫 결제 시 최대 2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네이버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 구매 시에도 제휴사 포인트 적립 또는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균일가 전용관도 마련했다. 아뜨랑스, 슈가파우더, 앤드모어, 통통, 핏시, 에잇세컨즈, 슈펜, 무센트 등이 입점했다. 슬로우앤드, 베니토, 퍼빗, 어텀 등 쇼핑몰과 연계한 상품도 판다. 롬앤, 에스쁘아, 어뮤즈, 스킨푸드, 메디힐 등 색조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소니, 아트박스, 버터샵, 마켓비 등의 디지털, 문구, 소품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보름달 만들기’ 게임이 있다. 변하는 달 모양을 보고 보름달이 된 순간 ‘맞히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정확도에 따라 하루 최대 1000 포인트를 준다. 제한 시간 100초 안에 화면에 보이는 글자를 순서대로 빠르게 누르는 ‘글자 빨리 누르기’ 게임도 있다. 미션 성공 소요 시간이 5초 이하일 경우 1일 1회 한정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