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투썸플레이스, 추석 맞아 협력사에 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뉴스종합| 2024-09-13 13:42
[투썸플레이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투썸플레이스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 30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협력사 263곳이 조기 지급 대상이다. 9월은 추석 연휴로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몰리는 시기다. 투썸플레이스는 거래 대금 총 30억원의 지급일을 앞당겨 연휴 전 지급하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가맹점주들과 다양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가맹점 대표자협의회와 정례 회의를 개최해 가맹점주와의 소통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투썸플레이스의 커피 및 디저트 전문 생산 시설 ‘어썸 페어링 플랜트’ 견학을 진행하기도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와 효율적 매장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 TV 광고 관련 비용도 본사에서 전액 부담했다. 전문가 육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ellence program center)센터에서는 가맹 점포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커리큘럼 전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채용 플랫폼에서 가맹점 채용공고를 무료로 게시해 점주들의 채용 부담도 완화하고 있다.

김신영 투썸플레이스 경영기획본부장은 “자금 소요가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자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썸플레이스는 앞으로도 ESG 상생 경영을 지향하며 협력사, 가맹점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