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립, 추석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물품 기부
뉴스종합| 2024-09-13 13:50
경재형(오른쪽부터) SPC삼립 부사장과 정기성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삼립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삼립이 추석 명절을 맞아 무료 급식소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가 운영하는 ‘사랑의 빨간밥차’는 서울역과 인천 일대 노숙인, 노인 등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삼립은 정통 크림빵과 티트라 RTD(즉석음용음료) 제품 약 3000명 분을 ‘사랑의 빨간밥차’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역, 인천 및 천안 일대 ‘사랑의 빨간밥차’를 방문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립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은 ‘호빵℃ 캠페인’을 통해 다문화·한부모 가정, 어르신, 장애인 등의 난방비·방한용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사랑의 빨간밥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newday@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