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유로머니 주관 ‘Euromoney Award for Excellence 2024’ 시상식에서 김성태(가운데) IBK기업은행장, 아니타 카푸르(왼쪽) 유로머니 시상식 진행자, 앨리엇 윌슨 유로머니 아시아 편집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IBK기업은행은 12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유로머니 주관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4’ 시상식에 김성태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및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위기극복 지원 노력과 IBK벤처투자 설립, IBK창공 확장 등 창업 및 혁신 기업 육성 노력을 지속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족 대상 역량개발 지원, IBK투게더·IBK드림윙즈 등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