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삼성역에서 캣워크를…'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 깜짝 방한
라이프| 2024-09-15 07:33
이리나 샤크가 서울을 방한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세계적 유명 모델인 이리나 샤크(38)가 한국을 깜짝 방문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리나 샤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st 48 h in Seoul .. I ♥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서울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문구로 미뤄 서울에서 48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리나 샤크가 서울을 방한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리나 샤크는 블랙 원피스와 롱부츠를 착용하고 삼성역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들고 환하게 웃거나 아셈 타워가 내려다보이는 호텔에서 샤워하는 모습, 식당에서 한국어로 된 메뉴판 앞에서도 찍은 사진 등을 올렸다.

이리나 샤크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공개된 사진 중에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사진도 여럿 있어, 광고 촬영이나 화보 촬영을 위해 방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리나 샤크가 서울을 방한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 톱 모델로, 포트투갈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제한 바 있어 국내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었으나 2015년 결별했다. 이후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하며 2017년에 딸 레아를 출산했지만 2019년에 결별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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