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보이넥스트도어, 전작 대비 43% 급증…새 앨범 초동 75만 장 달성
라이프| 2024-09-16 16:59
보이넥스트도어 [KOZ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생활 밀착형’ 음악이 통했다. 착실하게 성장형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요즘이다.

16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3집 ‘19.99’가 지난 9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75만 9156장 팔렸다.

전작 ‘하우?(HOW?)’의 첫 주 판매량인 53만 1911장 대비 약 43% 상승한 수치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이미 6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는 9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 86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2~13일 일본 라인뮤직 일간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안착한 이후 미니 3집 ‘19.99’는 16일 기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6~18일 3일간 방송되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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