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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금리 빅컷 했으니 이제 집값 뛴다?…집값 더 오르기 어렵다 [부동산360]
부동산| 2024-09-22 06:48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미국 연방준비은행이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p 인하했지만 국내 부동산 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채상욱 명지대 겸임교수 겸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동해왔다”면서도 “개인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상품금리는 이미 오랜 기간 내렸고, 최근은 오히려 상품금리가 오르는 국면에 있는 만큼 미국 금리 인하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최근 은행들이 금융당국 주문에 맞춰 가계대출 금리를 계속해서 높이고 있고, 그 결과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둔화되는 것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10월 중순을 넘어가게 되면 아파트 가격에 어느정도 안정세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과연 최근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국민평형(전용 84㎡)이 60억원 신고가거래된 것에 대해 어떤 반응을 나타낼까요? 그리고 양극화는 어디까지 지속된다고 볼까요? 만약 반포동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지정되면 집값을 잡을 수 있을까요?

채 교수가 ‘채집PT’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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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건욱PD}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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