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사 임직원 80여 명 참석

[헤럴드경제(여수)=신건호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는 23일 회원사 대표 및 인사노무 실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A와 판례로 배우는 인사노무 핵심포인트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업무 담당자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Q&A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최근 주요 노무 이슈를 다뤄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노무법인KS 대표 노승민 공인노무사는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근로계약의 필수적 기재사항 △취업 규칙의 불이익 변경과 관련된 법률 문제 △임금 지급의 4대 원칙 △워라밸(WLB)과 노동법 △조직 문화와 노동 이슈 등 인사노무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동정책 및 노무 이슈를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