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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군의날 후원금 전달…“軍상생금융 추진”
뉴스종합| 2024-09-30 11:20
[신한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제1회 군인 가족의 날’을 맞아 각 군(軍)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진정성 있는 군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인가족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제정된 제1회 군인 가족의 날(9월 27일)에 맞춰 육·해·공군 본부는 자체적으로 ‘모범장병 선정 및 가족 초청행사’를 열고 있으며, 신한은행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을 각 군에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과 군인 가족을 위해 1조원 규모의 군 상생금융 패키지를 시행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군 장병과 3대에 걸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위해 군 관련 대출 상품에 대한 금리 인하 및 한도 상향을 진행했으며, 직업군인 전용 금리우대 입출금통장과 병역명문가를 위한 대출금리 우대 및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8~9월 잠실, 문학, 수원, 대전, 대구, 창원 등 총 6개 구장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경기 관람권 총 3000개를 육·해·공군에 제공해 군 장병과 가족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이달 중에는 초등학교 군인 자녀들을 위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군인 가족의 날’ 기념식을 맞아 각 군 본부 행사를 후원하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군인 가족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및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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