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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양극화 심화... 대단지, 브랜드, 조망 노려야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관심
부동산| 2024-10-01 09:00

-1000가구 이상 대단지 희소성 높고 지역 ‘랜드마크’로 부동산 리딩
-음성군 최고 명당자리 1,.505세대 대단지… 탁 트인 시야로 금왕읍 조망 가능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부동산 시장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이면서 브랜드 아파트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 흥행 1등 공식으로 불리면서 분양 단지 마다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세대수가 많을수록 관리비는 내려가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 굉장히 유리하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월 전국 아파트의 세대 수 별 공용관리비는 1000가구 이상에서 1220원/㎡다.

하지만 150~299가구 1465원/㎡, 300~499가구 1312원, 500~999가구 1245원 등으로 나타나, 단지 세대 규모가 적을수록 공용관리비가 비쌌다.

아파트 평균 가격에도 단지 규모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단지 규모별 전국 아파트 평균 3.3㎡당(평당) 매매가는 ▲300세대 미만 1829만원 ▲300~499세대 1835만원 ▲500~699세대 1828만원 ▲700~999세대 1878만원 ▲1000~1499세대 2060만원 ▲1500세대 이상 2695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대규모 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은 최근 청약시장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월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순위 청약 경쟁률 52.58 대 1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총 1140가구 규모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북 음성에서는 대단지이면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남은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어서 관심을 모이고 있다.

바로 GS건설이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다.

최고 27층 높이를 자랑하는 이 단지는 총 1505가구의 대단지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은 브랜드 단지다.

특히, 최고 명당에 위치한 입지로 금왕읍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탁트인 시야로 답답함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내집마련 수요자 및 신혼부부, 심지어 투자자들까지 방문이 크게 늘었다는 전언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되는데,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는 사업지를 찾기 힘들기때문에 그 만큼 희소성이 높고 지역 랜드마크로 꼽히게 된다”며 “공용관리비가 저렴하고 평균 매매가는 높아 일대 부동산 시장을 리딩하는 단지로 발돋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인데다가, 자이 브랜드 단지이자 금왕읍을 바라 볼 수 있는 최고 27층 높이의 조망권을 갖춘 단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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