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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독국 국가유산 대면 프로그램 운영
뉴스종합| 2024-10-03 16:44
[경산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는 2024년 생생국가유산사업인 '압독국, 미래를 만나 영원불멸을 꿈꾸다'와 관련해 국가유산 대면 프로그램인 '압량문화탐방대 압독과 임당유적을 만나다'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경산시립박물관과 사적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에서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압독국 출토 유물 관람과 문화 해설 듣고 다양한 영상 체험 등으로 운영된다.

이어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에서 전시관 관람과 탐방을 하며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행사 참가 신청은 경산시 생생국가유산사업 홈페이지나 사업시행 단체인 (사)해밀문화유산으로 하면 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압량문화탐방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경산의 국가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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