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전기코드 뽑고 사무실 소등…롯데호텔, 탄소중립 캠페인
뉴스종합| 2024-10-04 10:19
롯데호텔앤리조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홍보 포스터.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0월 한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 캠페인은 ‘자연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의미의 친환경 캠페인 '리띵크'(Re:think)’의 일환이다.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사무실 소등하기’, ‘스마트폰 절전모드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다회용컵(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5가지 과제로 진행된다.

기후행동1.5℃ 애플리케이션(앱) 내 롯데호텔앤리조트 전용 챌린지 페이지에서 실천 내용을 기록하면 점수가 쌓인다. 우수 직원에게는 엘포인트를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계자는 “생활 속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과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가 필수”라며 “매년 임직원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 지역사회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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