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집밥 메뉴 고민 끝”…롯데마트, 삼겹살·목살 등 최대 반값
뉴스종합| 2024-10-07 08:10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 과일 매대에 고객들이 몰려 있다. [롯데쇼핑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마트는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 호주산 와규 모든 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다.

우선 롯데마트는 전 매장에서 캐나다산 삼겹살과 목심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반값에 판매한다. 100g당 990원이다.

호주산 청정 와규 전 품목도 롯데와 신한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 할인한다. ‘요리하다 제주 흑돼지 불고기’ 2종과 ‘한우 1등급 국거리·불고기’ 등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50%,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서해안 햇꽃게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30% 할인하고, 국산 생물 고등어와 통영 홍가리비를 특가에 선보인다. 델리 코너의 ‘올뉴 새우초밥’과 ‘꿀간장·꿀사과 닭강정’, 그리고 청도 홍시와 샤인머스캣 등 과일도 할인한다.

고주현 롯데마트·슈퍼 커머셜플랜팀장은 “징검다리 연휴를 보낸 뒤 집밥 메뉴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초특가 삼겹살을 비롯해 신선·가공·델리 식품 등 여러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