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퀵커머스 특화 제품 3종 출시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편의점 GS25가 10일 퀵커머스에 특화 신제품 3종(사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강력계치킨, 떡볶이 파티팩, 고피자 체다 페퍼로니 등이다. 퀵커머스는 주문 후 1시간 내외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먼저 GS25의 자체 즉석치킨 브랜드 치킨25에서 신제품 ‘강력계치킨’을 내놓는다. 신제품은 옛날 통닭 스타일의 뼈 있는 한 마리 치킨이다. 가격은 8900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10월 한 달 동안 2000원 상시 할인을 진행한다.

같은 날 2~3인용 ‘떡볶이 파티팩’도 선보인다. 용기에는 쌀떡, 쫄면사리, 어묵, 삶은 계란, 양배추·파후레이크, 떡볶이 소스 등을 동봉했다. 용기에 구성품과 물을 넣어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 이달 31일까지 우리동네GS 배달 및 픽업 주문 시 2000원 할인된 가격인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피자의 신제품 체다페퍼로니피자(7900원)도 출시된다. 10월 한 달 동안 토, 일, 월요일에 우리동네GS 배달 및 픽업 주문 시 고피자 4종 대상으로 3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준영 GS리테일 치킨25&고피자 MD(상품기획자)는 “GS25는 퀵커머스 서비스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한 가운데 고객 편의 서비스 운영과 차별화된 상품 전개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